스팸글기다리고.. 기다리던.. 첫째는 정말 병원 다니며 힘겹게 얻은 생명이었네요..
이후 우리에게는 더 이상 가족의 탄생은 없을거라 생각하며 단념하고 살았는데 신랑 나이 쉰을 앞두고 있는 현재 둘째가 갑자기 우리 집으로 찾아왔어요..
첫째와의 터울이 8살이고.. 워킹맘인지라.. 잘 낳고,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지만.. 우리 집 복덩이로 들어 온 둘째가 부디 건강하게 태어나 쑥쑥 자라주길 바래어 봅니다.
스팸글딸딸딸 셋맘에 넷째 임신 사실을 알고나서는 기쁨도 아주 잠깐...저 혼자 말못한 속앓이로 끙끙 댔던 그 때를 아직도 잊을수없어요ㅜㅜ
태동 느끼고 꼬물꼬물 보일때 "조금 다르네요~~"라는 의사샘의 말도 믿지를 못했더랬죠ㅠㅠ
넷째 울 귀동이 태일이가 바로 그 아들이랍니다 ㅎㅎㅎㅎ
저희 아이들을 출산 육아 해온 세월만큼 프라젠트라와 함께 보내온 세월도 정말 엄청나네요 ㅎㅎ
장수하세요 프라젠트라^^
스팸글4년동안 병원다니면서 주사도 맞으며 아기천사가 오길 기다렸는데 오지않아 결국 퇴사하고 쉬던 중 미열로 인해 고생하다가 처음 임테기에서 흐린선을 발견하고 남편과 너무 놀랬던 그 날이 기억나네요 💕 병원갔더니 3주밖에 안되서 피검사수치로 임신 가능성을 확인하고 집에 돌아왔다가 2주뒤에 아주 작은 아기집을 보고는 신랑과 얼마나 울었나 몰라요♡ 이 소중한 아기를 두달 뒤면 만날 수 있답니다 너무 떨리고 설레요♡ 소중했던 그 날을 다시금 되새기게해줘서 프라젠트라 고마워요~:)
스팸글혹시나 싶어서 임신테스트기로 했는데 역시나~깜놀했어요 믿기지가 않았어요 초음파로 보는데 임신맞네요 축하합니다 얼떨떨했네요 좋기도 하고 뭔가 기분이 참 묘했던 기억이 나요 생각지도 못했던 임신소식에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지고 마음이 참 이상했네요~♡ 입덧시작하면서 정말 임신했구나 믿어지더라구요~♡ 예쁘게 잘 자라줘서 고맙고 사랑해~♡
스팸글엄마는 결혼하면 금방 너가 엄마에게로 올줄알고 있었는데 그건 거만한 생각이었어. 5년가까이 기다리면서 더욱더 너의 소중함을 알게되었단다.살면서 너를 만날수있을까 하는 생각에 슬펐던 날들도 많았는데 엄마에게 이런 큰 행복을 가져다 준 우리아가 너무 고맙고 소중해.사랑한다 아가야. 뱃속에서 엄마 좋은영양분만 쏙쏙먹으면서 건강하게있다가 만나자.
스팸글계속 아이를 갖기위해 노력끝에 예쁨이가 찾아왔어요 임테기에서 두줄 확인하는 순간 남편도 일하다가 말고 울고 저도 임테기를 기쁨의 눈물을 흘렸어요. 정말 소중하게 찾아온 아기를 위해 좋은 성분이 들어간 제품만쓰고 좋은것만 보고 먹으려고 합니다❤️ 끝까지 지켜내서 얼른 우리 예쁨이 만나고 싶네요! 곧 만나자 예쁨아 사랑해💕
스팸글임신 두달째부터 유산기에, 7개월차부터는 조산기로 엄마아빠를 엄청나게 조심시켰던 우리아가💕 오랜 병원생활 끝에 겨우 퇴원했는데 성격이 급했는지 결국 9달만에 세상에 나왔어요. 일찍 태어나면 인큐베이터 들어간단 소리에 걱정했는데 다행히 손가락발가락 10개씩 튼튼하고 건강하게 잘 태어난 모습에 감동받았었어요~
스팸글부모님의 반대로 힘들게 결혼한 부부에요. 나이차도 있고 둘다 적은 나이가 아니어서 저희에게 찾아온 꼬물이는 축복같은 존재네요^^ 임신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너무너무 행복했고. 그냥 어떻게 설명할 수 없을만큼 너무 벅차고 둘이 끌어안고 울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세가족 더 많이 행복하게 잘 살께요.♡
스팸글안녕 힐링아 우리 만난지 9개월째구나 ♡
신혼 3년 좁은 집에서 이제 다음달이면 이사간다며 우리도 이제 자녀계획을 하자고 했는데
정말 바로 다음달에 바로 생길줄은 몰랐다 ㅋㅋ 내 나이 서른여섯 너를 만나기 위해 조금이라도 건강을 챙기자며 서른살부터 6년간 금주했는데, 바로 생긴 너를 보며 술 끊은 보람있다고 했지ㅠㅠ
이사 선물로 커피머신을 선물 받았는데...ㅋㅋ 커피머신을 선물받은 날 임신테스트기에서 두 줄이 떴지..ㅋㅋ 커피먹어도 된다하지만.. 그 커피머신 아직도 박스속에서 잠자고 있단다. 엄마가 커피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믹스 아메리카노 라떼 다 섭렵하며 하루에도 몇 잔씩 먹어대고 맛난 커피집 찾아다니는 나였는데 커피까지 끊었단다ㅠㅠ
적지 않은 나이에 너를 만나서 몸 관리 하겠다고 노력했지.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이틀전에 월경이 1주일정도 늦어지는게 찜찜해서 접종 전에 테스트기를 했는데 임신확인을 하게 돼서 급하게 백신접종을 취소하고 병원가서 확인했지.. 그런데 !!!!! 임신확인을 한 지 4일만에 코로나에 걸렸지 ㅋㅋㅋㅋㅋㅋ 여태 멀쩡하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었는지...
임신 초기라 해열제도 안 먹고 버티느라 얼마나 헤롱헤롱 힘들었는지ㅠㅠ 차라리 지금 걸려서 우리 힐링이도 뱃속에서 항체가 생겨 태어나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며ㅜㅜ 정말 파란만장하고 판타스틱한 임신이었어. 곧 한달뒤면 만날텐데 너무 두렵고 설레고 떨린다. 반가워 ^^
예상치 않음에 놀람과 기쁨이 공존했던 기억^^
지금은 우리집의 귀염둥이 ♡♡♡
이후 우리에게는 더 이상 가족의 탄생은 없을거라 생각하며 단념하고 살았는데 신랑 나이 쉰을 앞두고 있는 현재 둘째가 갑자기 우리 집으로 찾아왔어요..
첫째와의 터울이 8살이고.. 워킹맘인지라.. 잘 낳고,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지만.. 우리 집 복덩이로 들어 온 둘째가 부디 건강하게 태어나 쑥쑥 자라주길 바래어 봅니다.
아이가 있어 삶에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초음파 촬영에서 심장소리를 들려주었을 때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초음파로 확인해 주실때는 더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그것도 1도 생각치 못했던 일이라 산부인과에서 임신 부정을 하니 원장님이 별난부부라며 날짜 알려주셔가지고 황당해하던..... 웃고 울었던 그날이 생각나네요~~~ㅋㅋㅋ
태동 느끼고 꼬물꼬물 보일때 "조금 다르네요~~"라는 의사샘의 말도 믿지를 못했더랬죠ㅠㅠ
넷째 울 귀동이 태일이가 바로 그 아들이랍니다 ㅎㅎㅎㅎ
저희 아이들을 출산 육아 해온 세월만큼 프라젠트라와 함께 보내온 세월도 정말 엄청나네요 ㅎㅎ
장수하세요 프라젠트라^^
남편 몰래 몇번을 하고 깜짝으로 알려주려고 했는데 테스트기 각을 집에 두고 출근해 들켰었어요 ㅎㅎㅎ 너무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
뿅하고 선물로 와준 우리 셋째
우리 모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되어준 아가
그때 기억에 너무 행복하네요ㅎㅎ
아 첫째가 10월10일 임산부의 날에 태어났어요 ㅎㅎ
기적적으로 임신이되서 지금은 21주를 보내고있답니다. 기형아검사하고난후 건강하다는 소식에 초음파 사진을 보고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던 생각이 나네요. 사랑해 띵동아
신혼 3년 좁은 집에서 이제 다음달이면 이사간다며 우리도 이제 자녀계획을 하자고 했는데
정말 바로 다음달에 바로 생길줄은 몰랐다 ㅋㅋ 내 나이 서른여섯 너를 만나기 위해 조금이라도 건강을 챙기자며 서른살부터 6년간 금주했는데, 바로 생긴 너를 보며 술 끊은 보람있다고 했지ㅠㅠ
이사 선물로 커피머신을 선물 받았는데...ㅋㅋ 커피머신을 선물받은 날 임신테스트기에서 두 줄이 떴지..ㅋㅋ 커피먹어도 된다하지만.. 그 커피머신 아직도 박스속에서 잠자고 있단다. 엄마가 커피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믹스 아메리카노 라떼 다 섭렵하며 하루에도 몇 잔씩 먹어대고 맛난 커피집 찾아다니는 나였는데 커피까지 끊었단다ㅠㅠ
적지 않은 나이에 너를 만나서 몸 관리 하겠다고 노력했지.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이틀전에 월경이 1주일정도 늦어지는게 찜찜해서 접종 전에 테스트기를 했는데 임신확인을 하게 돼서 급하게 백신접종을 취소하고 병원가서 확인했지.. 그런데 !!!!! 임신확인을 한 지 4일만에 코로나에 걸렸지 ㅋㅋㅋㅋㅋㅋ 여태 멀쩡하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었는지...
임신 초기라 해열제도 안 먹고 버티느라 얼마나 헤롱헤롱 힘들었는지ㅠㅠ 차라리 지금 걸려서 우리 힐링이도 뱃속에서 항체가 생겨 태어나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며ㅜㅜ 정말 파란만장하고 판타스틱한 임신이었어. 곧 한달뒤면 만날텐데 너무 두렵고 설레고 떨린다. 반가워 ^^
이제는 세아이에엄마가되었네요
둘째때는 옆에 꼭 붙어 있어줬어요